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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경 새 총장후보 선출" 구체적 언급
공주대 총장부재 사태 갈등 소멸국면, 교육부 공문 후 빠른 안정
[1264호] 2018년 10월 27일 (토) 02:15:54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공주대학교가 총장 부재사태의 어려움을 딛고 학교 정상화의 속도를 내고 있다.

무려 56개월째 지속된 공주대학교의 총장부재 사태로 인한 학내 갈등이 빠르게 소멸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총장후보를 재선정 할 것을 주문하는 교육부의 공문이 지난 12일 공주대에 하달 된 후 이 같은 학교 분위기가 속속 감지되고 있다.

실제로 25일 공주대 한 고위 관계자는 "요즘 대학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 활기를 띠고 있다"며 "함께 미래를 열어 가자는 데 구성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음을 뒷받침 했다.

이 관계자는 교육부의 공문에 따라 어제쯤 새 총장 후보를 선출하게 되냐는 질문에 거침없이 "빠르면 내년 2월경 직선으로 뽑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하고, 또 총장 선거에 나설 주자는 몇 명이나 되는지 물음에 대해 "현재로선 3∼4명 정도로 점쳐진다"고 구체적으로까지 언급했다.

또한 공주대 A 교수는 "긴 터널을 빠져 나와 밝은 빛을 맞는 느낌"이라며 "어려움을 딛고 학교 정상화의 문이 활짝 열렸다. 학교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희망을 내비쳤다.

그동안 안타까워 하던 지역민들도 오랜 총장부재 사태의 종지부를 찍게된 공주대의 상황 변화를 반기고 있다.

시민 Y씨(신관동)는 "조속히 총장부재 사태가 완전 해결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는 것처럼 한층 명문대 도약을 기대한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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