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획특집 오피니언 공주플러스 포토 커뮤니티
2018.7.17 화 17:40
> 뉴스 > 뉴스 > 정치
     
이창선 "협치하려면 의원실 하나로 해야"
의원 개인 사무실 폐쇄 촉구…혈세 낭비 지적
[1252호] 2018년 06월 22일 (금) 01:37:29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이창선 공주시의원 당선인이 21일 의원 개인 사무실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창선 공주시의원 당선인이 의원 개인 사무실을 폐쇄시키고 하나의 의원실로 바꿀 것을 주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당선인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 개인 사무실의 무용론을 열거했다.

그는 "저는 평의원이 되든 무엇이 되든지 간에 의원실을 반납하고 절대 안 쓰겠다"며 "제가 6대 의원 때는 전체 시의원들이 하나의 의원실을 썼는데 서로 싸우고 별짓 다해도 의회 와서는 소통하고 협치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7대 의원들을 보니까 의원 11명이 사무실 11개를 두고 TV, 냉장고, 에어컨 등 모든 집기류를 11개씩 놓아 지금 4년이 지나고 나니까 그것이 헌 것이 돼서 어차피 의원 1석이 늘어났기 때문에 전체를 새로 사야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당선인은 "집기류들은 100% 공주시민의 혈세이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원치 안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개개인의 의원실을 폐쇄시키고 하나로 해서 반은 전체 의원들이 쓰고 반은 기자들의 브리핑룸으로 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 당선인은 "의원들이 시민에게 봉사자,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만 해놓고 벌써부터 '어떤 사무실을 갖겠다 좋은 곳을 쓰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대접받으려고 하는 이런 의원들은 공주시민들, 모든 단체가 나서서 낙천운동, 주민소환제를 해서 강력하게 혼내주기를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이 당성인은 "공무원에게는 건물에서 담배를 못 피우게 하면서 의원들은 각 사무실을 만들어 놓고 흡연하고 회의실에 들어오지 않은 채 자기 개인 사무실에서 모니터로 다른 의원들이 하는 행동, 회의를 보더라. 차라리 집에서 모니터, TV를 보지 뭐 하러 의회에 오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개인 의원실을 썬팅해 놓고 밀실하고 있다"며 "전체 의원들이 협치, 소통, 논의하려면 의원실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초선의원들이 왕이 되고 대접받으려고 하면 안된다"며 "바로 의원실을 배정 받을 것 같은데 큰 일"이라고 우려했다.

이 당선인은 "이런 저의 뜻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시민에게 하소연하는 한편 서명운동을 강구하고 단식이라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공주신문(http://www.e-gongju.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심규덕·박승구·정광의 4급 승진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박수현 전 대변인
"성실 납세 지원이 업무…어려움 도울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 취임
이동재 한전 공주지사장 부임
고필형 공주지청장 발령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선출
곰나루 어린이수영장 6일 개장
박병수 의원, 원구성 앞서 더불어민주
마곡사 세계문화유산 등재 확정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공주시 장기로 204-2 공주세종패션타운 B동 2층 Tel: 041-853-8111
사업자번호: 307-81-15873 회사대표: 진충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하
Copyright 2009 공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gongju.com
공주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