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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 중앙선관위에 이의 신청
100% 유선전화 여론조사 방식 결함 주장
[1249호] 2018년 05월 27일 (일) 02:35:45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는 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인터넷 언론 충청뉴스가 보도한 여론조사에 대해 이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엄정한 조사와 이에 따른 합당한 법적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충청뉴스는 ㈜알앤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19일과 20일 양일간 ‘공주시장 후보 지지도’여론 조사를 한 뒤 21일 그 결과를 보도했다.

충청뉴스는 보도에서 양자대결시 자유한국당 오시덕 후보가 47.4%,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후보가 43.2%를 얻어 오시덕 후보가 4.2%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공개했다.

앞서 지난 4월4일 인터넷 언론 굿모닝충청도 리얼미터에 의뢰해 3월30일과 4월1일 양일간 진행한‘공주시장 후보 지지도’여론조사결과를 보도했다.

여론조사에서 양자대결 시 김 후보가 56.9%를 얻어 27.2%에 그친 오 후보에게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충청뉴스의 이번 여론조사에 따르면 20대와 30대의 김 후보 지지도는 각각 35.0%와 21.6%에 그친 반면 오 후보는 55.5%와 69.9%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왔다.

이에 김 후보는 최근 발표되는 각종 여론조사와 국민정서를 고려할 때 자유한국당 후보가 20대와 30대 젊은 유권자 층에서 이토록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는 신뢰성에 결함이 있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KBS와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11∼12일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공주를 포함한 충남 남동권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2.4%, 자유한국당 22.7%로 나왔다고 밝혔다.

또 20대와 30대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61.0%와 70.1%로 9.8%와 8.8%에 그친 자유한국당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충청뉴스가 보도한 공주시민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2%·자유한국당 39%이고 젊은 층인 20대는 더불어민주당 37.7%·자유한국당 37.2%, 30대는 더불어민주당 23.6%·자유한국당 60.8%로 나타났다.

김 후보는 이번 충청뉴스의 여론조사의 경우 모두 100% 유선전화만을 대상으로 하는 ARS 조사로 방식에서부터 결함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번 충청뉴스의 여론조사 결과가 누군가 불순한 의도로 여론조사를 선거에 악용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는가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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