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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규, 사면초가…총장후보 재 선출?
공주대 총장 부재 사태 교육부 "방침 세웠다" 소문
[1243호] 2018년 03월 22일 (목) 02:35:10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지난달 공주대학교 김현규 총장 후보에 대한 임용이 보류된 이후 총장 후보의 재 선출 쪽으로 균형추가 급격히 기우는 양상을 띠고 있다.

교육부는 공주대 구성원 대다수의 뜻에 따라 최근 총장 후보의 재 선정으로 방침을 세웠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다만 김 후보가 제기한 '임용제청거부취소' 소송이 현재 대법원에 계류중인 관계로 공식적인 공문 하달 절차 등은 미루고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의 외견상 침묵은 대법원의 판결 결과에 따라 새로운 문제점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판결을 지켜본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일각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김 후보에게는 더 불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만약 총장 임용이 된다해도 그의 생년월일을 계산하면 임기 4년(정년퇴임 만 65세)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임용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다는 해석이다.

또 요즘 확산되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에 편승해 김 후보에게 제기되는 지난 2002년 불륜 스캔들 의혹도 발목을 잡고 있다.

따라서 김 후보는 사실상 총장 임용의 꿈을 접은 게 아니냐는 일부의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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