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조영학(사진) 공주소방서장이 2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조 신임 서장은 1990년 소방간부 6기로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소방본부 감찰지도팀장, 충청남도 종합방재센터장, 금산소방서장, 충청남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업무 추진력과 지휘통솔력 등을 겸비한 인물로 직원들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듣고 있다.

조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의 자세로 공주시 특성에 맞는 재난예방 활동과 화재 대응을 통해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