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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전할 '느린우체통' 국립공주박물관에
석수 형태로 제작…서신 1년 후 배달
[1227호] 2017년 09월 28일 (목) 11:35:29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지난 27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열린 '느린우체통' 제막식에 참석한  내빈 및 행사 관계자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간을 두고 관광객들의 소소한 사연들을 전할 '느린우체통'이 국립공주박물관 본관 입구에 설치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주우체국(국장 김원봉)과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규동)은 느린우체통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27일 오전 제막식을 열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들의 정서함양 및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협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느린우체통은 신속하게 배달하는 일반우편물과 달리 편지, 엽서를 쓰고 우체통에 넣은 날로부터 1년 후 배달되는 우편으로 느림의 여유를 주는 감성우편서비스이다.

이번 국립공주박물관에 설치된 느린우체통은 능묘를 지키는 상상의 동물인 석수(石獸)의 형태로 제작됐다. 무덤을 수호하는 석수는 공주 무령왕릉 안에서 발견된 진묘수가 최초이며 영혼을 좋은 곳으로 안내한다고 전해진다.

느린우체통은 가족, 연인들의 건강과 행복 등을 바라는 편지, 엽서를 담아 기대감과 설렘을 전하게 된다.

느린우체통은 평상시 국립공주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재방문의 기회를 갖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공주우체국장은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또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느린우체통을 계기로 손편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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