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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공주서 막판 세몰이
"세종시가 행정수도 되면 공주는 발전"…헌법개정 강조
[1212호] 2017년 05월 07일 (일) 02:28:29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홍준표 후보가 공주 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6일 공주를 찾아 세몰이를 펼첬다. 이날 유세는 공주대학교 후문 거리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충남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세에는 1000여명의 청중이 참여해 홍 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홍 후보는 연설에 앞서 어제 만난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자신을 지지한다고 한 말을 공개해 충청권 보수 표심을 공략했다.

홍 후보는 "강성귀족 노조로 인해 국내보다는 외국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많아 청년 일자리가 없다"며 "대통령이 되면 강성귀족 노조와 전교조, 종북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헌법개정으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되게 해 국무총리 이하 국가 전 부처와 국회가 내려오게 해야 한다"며 "그렇게 되면 공주는 배후 도시로 발전의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공주출신 정진석 국회의원은 찬조 연설에서 "문재인 후보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은 제2의 정유라 사태"라며 국민의당이 어제 녹음 파일을 공개한 사실을 거론했다.

그는 "세월호 인양을 두고 문재인 후보와 해수부가 거래한 의혹을 보도한 SBS가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사과한 것은 언론 탄압" 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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