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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끌기식 불복은 시민에게 피해" 지적
6명 시의원, 원구성 무효 법원판결에 대해 입장 표명
[1211호] 2017년 04월 24일 (월) 19:24:14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공주시의회 6명의 의원들이 21일 법원의 후반기 원구성 무효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해 7월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파행적으로 강행된 불법 선거였다는 점은 전번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을 선고한 1심과 2심의 법원결정, 19일 선고한 법원의 확인 판결 이전에 그 파행을 자행한 의원들 스스로 명백히 잘 알고 있는 사실"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법원판결로 의장단 선거가 무효라는 점이 엄정하고 명백하게 선언되었기 때문에 의원들은 무엇보다 자중하는 가운데 적법하고 투명한 선거로 다시 의장단을 선출해 하루 속히 시민들이 맡겨 주신 일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만이 의원의 본분을 지키고 시민들의 바람에 부응하는 길" 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혹시라도 시간 끌기 식으로 판결에 불복해 불법하게 차지한 자리에 연연하고 민생을 도외시 한다면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되돌아 갈 것"이라며 책임을 물었다.

또 "이제라도 시민들께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상호 소통하고 존중해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민생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날 입장 표명에는 국민의당 이해선, 우영길 의원과 자유한국당 박기영, 한상규, 박선자, 박병수 의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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