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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농밈의 심정
[기고]-인세종
[1200호] 2016년 12월 30일 (금) 11:43:19 공주신문 webmaster@e-gongju.com
   

반만년동안 국민의 주식이 되어온 쌀이 천대받고 있다. 면면히 내려온 '농자천하지대본' 의 농업이 귀한 대접을 받아왔건만 20여년 쌀값과 동일하니 농민들은 삶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허리띠를 동여매고 하루 하루를 지탱해 나가고 있다.

쌀이 풍작이 들어 과잉 생산돼 창고마다 재고가 쌓여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 식생활이 변하여 쌀 소비가 줄었다. 외국미(米)가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등 여러가지 논리가 있겠으나 정부에서 미리 대처하지 못한 이유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쌀이 부족한 외국 아프리카 국가들과 남미, 중동 기타 여러 국가에 쌀을 원조 해주고 그 대가로 우리나라에서 부족한 광물을 수입해 오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정책을 모색해야 한다. 매년 넘쳐나는 쌀을 줄여 나갈 생각 없이 창고에만 쌓아 놓아 안타깝다.

과잉 생산 되었으니 내년에는 수확량이 적게 생산되는 벼를 경작해야만 매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다품종은 매상 불허한다' 이러한 농업 정책이라면 어린이들도 할 수 있다. 많은 연구를 거듭하여 다수확 품종을 개발했건만 이제는 수확량이 적은 품종을 경작하라는 것은 농심을 짓밟는 한심스러운 처사인 것이다.

차라리 경작하지 말고 유휴 농지화 하는 방법이 옳다고 본다. 우리 조상님들은 쌀 부족으로 보릿고개 때 초근 목피에 의존해 부황이 나서 고생하며 근근히 생명을 유지해온 과거사를 모르는지!

쌀이 남아돈다고 천덕 시(視) 하면 하늘이 노(怒)할 것이요. 앞으로 흉작이 없으리란 법이 어디 있겠는가? 정부는 슬기롭게 농정책을 베프는 방법을 연구 개발하여 농민의 분노가 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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