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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장에 진선필 부이사관 |
| 15일 부임 "불필요한 규제 개선 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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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중부지방산림청장에 진선필(陳善弼·50·사진) 부이사관이 15일 부임했다.
진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1997년 32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산림청 산림경영지원과장, 목재생산과장, 산림자원과장 등을 역임해 산림정책에 정통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올 3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이번에 발령을 받았다.
진 청장은 "정부3.0을 기반으로 지역민, 임업인,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서비스 제공과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를 통해 중부지방산림청이 자랑스러운 국유림,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 세종특별자치시의 국유림 12만4000ha를 관리하는 산림청 1차 소속기관으로 지난해부터는 3급 기관으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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