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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사, 이 군수와 발전 이끌 것" |
| 박수현 의원, 청양과 부여 선거사무소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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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현 국회의원이 부여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대 총선 공주 부여 청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이 22일 청양에 이어 23일 오후 2시 부여지역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부여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정현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송복섭 군의원을 비롯 부여지역 당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부여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며 "안희정 도지사, 이용우 부여군수와 힘을 합쳐 부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부는 굳은 땅에 씨앗을 뿌리기 전에 쟁기질부터 하는 법" 이라며 "이제 부여에 쟁기질을 해야 한다. 4년 전 공주가 그러했듯이 깊게 갈아엎어진 땅에 씨앗을 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개소식은 박 의원의 인사말이 끝난 후 참석자들과의 기념촬영, 간담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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