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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겠다" |
| 박남신 예비후보, 총선출마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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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남신(69·사진)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가 4일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 출사표를 냈다.
40여년의 객지생활을 접고 부여로 귀향한 박 예비후보는 "개인의 명예와 권력, 권위만을 누리기 위한 정치는 일절 하지 않고 오직 섬김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확실히 살려 풍요로운 지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지역을 발전시킬 공약들을 내놓았다.
박 예비후보는 △세계적 농축산의 변화와 더불어 말(馬)산업 특구 유치 및 말(馬) 종합산업으로 10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남녀노소의 소득증대, 고용을창출하겠다. △백제역사문화 세계유산등재에 따른 맞춤형 관광호텔 및 세계적 유명연예인 등의 정기적 공연을 유치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겠다. △사회적 기업 유치와 활성화, 복지기금 조성의 확대로 지역 농촌자녀의 학자금 및 고령화된 노인복지 등의 지원사업을 펴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혼신의 노력과 정성으로 반드시 이뤄낼 확신과 자신이 넘쳐있다" 며 "저에게 신뢰와 기회를 꼭 주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 고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석사)하고 동화관광·삼일항공 대표이사,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대한승마협회 명예회장, ㈜한국승마방송(TV)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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