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택영 궁중칼국수 대표가 이준원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노경 고향칼국수 대표가 이준원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택영 궁중칼국수 대표와 박노경 고향칼국수 대표가 지난 12월10일 오전,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 온정 넘치는 겨울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남택영 대표는 성금 500만원을, 박노경 대표는 성금 300만원을 이준원 시장에게 각각 기탁했다. 공주시는 이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춥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어려움을 같이 한다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 대표는 지난 4년전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박 대표는 2006년부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것은 물론 학교 앞 교통안전지도, 무의탁노인 효도관광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