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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안전계좌 요구하면 '위험' |
| 공주서-농협시지부 금융사기 예방 합동캠페인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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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와 농협공주시지부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합동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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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서장 김보상)와 농협공주시지부(지부장 정환일)는 22일 유동인구가 많은 중동사거리와 전통시장인 산성시장에서 대대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합동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공주경찰서와 농협 직원 40여명은 상가와 노점상 및 지나가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대포통장근절과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안내 전단지를 배부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검찰, 경찰, 금감원, 농협직원 이라며 전화로 개인정보,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로 이체하라고 말하는 경우는 100% 보이스피싱 사기로 절대 응하지 말고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토록 당부했다.
주민 이모씨는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경찰서와 공주관내 농협이 합동으로 피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공주에서는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애쓰는 모습을 보니 응원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며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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