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세계서 공산성·송산리고분 가치 주시 |
| 7월초 세계문화유산 등재 유력…관광 활성화 전망 |
|
|
|
|
| |
 |
|
| 공산성이 신록의 초목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
공주의 대표 백제유적지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국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백제역사유적지 8곳에 대한‘등재 권고 평가결과보고서’를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했음을 문화재청에 통보해 옴에 따라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다.
최종 등재는 오는 6월28일부터 10일간 독일 본에서 열리는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다뤄지고 7월3일∼5일 사이 결정된다. 이번에 등재가 확정되면 국내에서 12번째 등재 기록이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경우 세계최고의 탁월한 보편적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인정받아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예산지원도 받게 된다.
또한 시민의 자긍심 고양과 함께 백제 유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지난 2000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 동궁과 월지의 경우 등재 직전 연평균 관람객이 24만명이었으나 등재 이후 관람객은 연평균 64만명으로 2.6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송산리고분군을 찾는 1년 관광객 수는 30여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는 호남고속철도 공주역 개통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 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고대 동아시아에서 평화적이고 창조적이며 우호적으로 인류문명을 전파하고 이끌어온‘위대한 역사·문화·교류 강국’ 백제에 대해서도 안팎으로 새롭게 조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부서간 의견을 모아 전통관광도시로서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위상에 걸맞는 관광 인프라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 |
 |
|
| 송산리고분군이 자리하고 있다. |
시관계자는 "세계유산 등재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역사 문화사 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며 "문화재 안내판 정비 등 관련 사항들을 하나하나 확충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는 등재 이후 유네스코 테스코포스(TF)’을 운영하고 백제문화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내년부터 600억∼700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나아간다는 복안이다.
이번에 등재 권고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공주 공산성 △공주 송산리고분군 △부여 관북리유적 및 부소산성 △부여 능산리 고분군 △부여 정림사지 △부여 나성 △익산 왕궁리 유적 △익산 미륵사지 등 8개 유적이다.
|
|
|
| ⓒ 공주신문(http://www.e-gongju.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
충남 공주시 장기로 204-2 공주세종패션타운 B동 2층 Tel: 041-853-8111
사업자번호: 307-81-15873 회사대표: 진충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하
Copyright ⓒ 2009 공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gongju.com
공주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
lshview@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