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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심 싱글벙글' 2박3일 |
| 계룡면 내흥2리 노인들 제주도 효도관광, 마을 인사 경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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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면 내흥2리 효도관광단이 제주도 여행 중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계룡면 내흥2리 노인들이 마을 인사들의 경비 지원으로 제주도 단체 효도관광을 다녀와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제주도 관광은 원승태 이장이 주선한 가운데 노인 일행 71명(인솔자 포함)이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여행에 나선 것.
원 이장은 올해 초부터 제주도 여행경비 마련을 위해 계획을 세우는 등 꼼꼼히 준비를 했다.
여행 경비는 동네 이종식 전원주택 사장이 1600만원, 원 이장 1300만원, 마을 기업인 장경호 대표이사 200만원, 조용배 사장 200만원, 그 외 사람들이 700여만을 후원해 4000여만원이 모아졌다.
원 이장은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현재 어머님이 병상에 계신데 부모님 생각을 해서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며 "쉽지 않은 여행을 하니 노인 분들이 엄청 좋아 하신다." 고 말했다.
한 마을 주민은 "농촌 마을에서 많은 경비가 들어가는 제주도 여행을 단체로 가는 것은 어려운 일" 이라며 "주민 화합과 노인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맙고 훈훈한 미담거리" 라고 자랑했다.
한편 원 이장은 지난 1991년부터 10년간 마을 이장을 역임했고 공백기를 거쳐 올 1월부터 다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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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면 내흥2리 노인들이 제주도 관광지를 찾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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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이
(59.XXX.XXX.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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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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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합니다 |
이번에 제주도 여행이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동내 어르신들과 여행을 할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생각 못했읍니다
그런데원승태 이장님께서 어르신들과자재분들 모두 합하여 71명 이라는
인원을 모시고무사히 2박 3일 여행을 다녀온점에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는 우리 마을이 보다 더낳은 화합과 발전 있기를 바랍니다
어느분이 마을을 책임짖고 일하는분께는손뼉치면서응원합시다 내흥리를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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