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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1순위는 고마의 행사 축제" |
| 이종운 의원, 축제 옥석 가려 효율성 제고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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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운 시의원이 29일 축제의 효율성 등에 대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
시의회 이종운 의원이 현재 시가 개최하고 있는 각종 축제에 대해 옥석을 가려 그 존속을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이 의원은 29일 개회된 본회의(제169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축제는 미비점을 보완해서 더욱 발전시키고 있으나 마나한 축제는 과감히 축소해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을 제안했다.
그는 "고마에서 개최되는 내년까지의 행사 및 축제는 올해를 끝으로 정리해야 할 1순위" 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축제에 시 관계 공무원들을 관람시켜 좋은 점을 배워오게 해서 시의 축제에 접목시켜 확실히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는 관광 공주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나흘 동안 34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와 140만 명이 다녀간 백제문화제, 공주알밤축제에서 140톤의 밤 판매 등 성공적으로 축제를 치렀다." 며 오시덕 시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많이 알리 수 있었는데 홍보부족으로 그러지 못한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백제문화제 기간 중 밤에 시설의 미비로 가끔 전기가 나간 점, 알밤축제에서 시중보다 더 비싼 가격의 밤 판매 등은 개선해야 할 숙제" 라며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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