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고의 아트센터로 지칭되는 고마, 기대와 함께 우려의 시각도 있어 앞으로의  사업성 전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트센터 고마(웅진동 소재) 개관식이 지난 9월 25일 저녁 제60회 백제문화제 개막 전야제 행사로 개최됐다.

개관식은 지역의 기관 단체장,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을 맡은 PMC 프러덕션 송승환 대표의 개식선언으로 시작됐고 개관을 축하하는 인기가수 소냐, JK 김동욱, 이은미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식전 행사로 난타 공연이 무대에 올려져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공주는 구석기시대부터 면면히 연사문화를 자랑해 왔고 충청의 연사문화 중심 지역으로 많은 역할을 해왔다." 며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의 민선 6기 시정의 새로운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