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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월송동사무소 신축 시급" |
| 불편 토로, 일부 주민 소외감 느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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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운 시의원이 15일 5분발언을 통해 월솔동사무소의 신축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
이종운 공주시의원이 월솔동사무소 신축의 시급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이 의원은 15일 본회의의 5분 발언을 자청해 올해 신축예산이 편성돼서 내년에 신청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확실한 검토와 추진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시 출범과 동시에 신관동 일부와 장기면 잔여지역으로 월송동이 개청돼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강북도서관 1층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관계로 주민자치 활동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통장회의 등 각종 회의와 행사를 도서관이 쉬는 월요일에 열어 불편은 물론 주민 참여 행정구현이 어려운 실정" 이라고 토로했다.
이 의워은 "월송동 개청 당시 금흥동, 월송동 등이 동명칭으로 갈등도 있었으나 봉합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며 "주민자치와 주민을 위한 쾌적한 동사무소가 없어 월송동 일부 주민은 시에서 소외돼 낙담해 하는 상황으로 심지어 신관동 주민으로 아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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