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근 예비후보가 대학생들과 현안 문제 논의의 자리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오연근(44) 새누리당 공주시의원 예비후보(라선거구)가 민의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를 잇따라 마련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노인회, 여성회, 어린이집 등 각 사회단체를 순회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최근에는 공주대와 영상대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자리를 갖고 현안문제 등을 논의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민생탐방은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만들겠다는 평소 소신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생생한 목소리를 향후 정책에 꼼꼼하게 반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도 “말 좋아하는 시의원은 많지만 진정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의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신뢰와 감동을 주는 열린 복지행정으로 지역발전 활성화에 매진 할 것” 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세종시 건설로 인한 인구유출 등 공동화 현상과 저 출산 문제 등을 지역 최대 현안으로 지적하며 “장단기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도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얻은 행정경험과 그간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복지사업과 마을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참신하고 유능한 젊은 일꾼으로서 힘찬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겸허한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소통하는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공주 생명과학고를 거쳐 한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오 예비후보는 공주농업대학학생회 부회장, 새누리당 박근혜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공주효사랑장학회장, 공주효사랑실버복지원장, 청소년지도연구원공주시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청소년지도사 1급, 심리상담사 1급, 요양보호사 1급, 사회복지사, 교원 등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충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 공주대학교총장 표창, 교육부장관상, 대통령 감사장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