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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덕, 새누리당 탈당 무소속 출마 |
| '열의 가지고 편하게 일 할 수 있어" 탈당 이유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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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원 선거 다선거구(유구읍, 사곡, 신풍, 우성면)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명덕(사진) 시의원이 몸담았던 새누리당을 전격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한 의원은 "기초의원은 지역민과 시를 위해 사심 없이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지 꼭 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며 " 당의 지배를 받는 환경에서 벗어나 열의를 가지고 편하게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당에서 나왔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시민을 위해 정직하고 올바르게 일하는 것이 의원으로서 할 일"이라며 "무소속으로 남은 시간 열심히 해 꼭 당선되도록 하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또한 "여러분들의 손과 발이 되어 소신껏 열심히 일할 각오를 갖고 있는 만큼 믿고 성원해 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의원은 지난 3월 5일 시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고 4월 7일 오후 새누리당 충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한편 한 의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유구읍 석남리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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