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도의원  선거 새누리당의 컷오프 결과가 7일 나왔다. 컷오프에 따라 새누리당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4명, 도의원 예비후보는 3명으로 압축됐다.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새벽까지 이어지는 충남 각 시·군 당협위원장의 최종 마라톤 회의를 거쳐 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장 선거 컷오프는 △오시덕 △이태묵 △고광철 △정연상 예비후보가 통과했다. 양준모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정연상 예비후보는 장애인, 당직자 우선 순위 규정에 따라 미리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의원은 1선거구(강남지역)에 △임남규 △윤석우 예비후보가, 2선거구(강북 지역)는 △조길행 예비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1선거구 이창휘 예비후보는 통과하지 못했다. 

앞으로 새누리당 공주시장 후보 공천은 여론조사(50%)와 당원투표(50%)를 통해 오는 20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 광역의원의 경우는 100% 일반 여론조사로 25일 공천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