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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센터가 갈 길
[취재수첩]
[1067호] 2013년 04월 12일 (금) 02:01:55 이석하 기자 lshview@hanmail.net
   
         이석하 취재부장

공주시의회는 '고마센터의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 4월11일 개회된 행정복지위원회의 심의결과  이같이 처리했다.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이기도 하다. 앞으로 고마센터의 운영 문제가 민간위탁과 직영 중에서 어느 쪽으로 최종 결론이 날지 속단하기 어렵게 됐다.

일단은 직영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집행부에서는 민간위탁을 희망하고 있지만 시의회의 기류는 냉담하다. 민간위탁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리잡고 있는 오해의 해소와 확실한 비전 제시가 선행되어야 하고 또 이를 근거로 시민, 시의회를 상대로 충분한 설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고마센터의 운영문제를 놓고 설왕설래 논란을 빚었다. 이번 시의회의 임시회에서도 가장 큰 논쟁거리가 됐다. 부의안건에서 아주 제외시키자는 의견까지 나왔다. 8일 열린 시의회 의원총회에서는 의원마다 하나같이 우려하는 발언이 주를 이뤘다. 소통부재와 그로 인한 불신이 크게 형성돼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간 고마센터의 운영 방식에 대해 많은 얘기가 떠돌았다. 이제는 정도를 걷지 않는 한 아무리 공정한 결정을 해도 뒷말이 안나 올 수가 없게 됐다. 따라서 운영방식 결정을 너무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본다.

반대의견은 물론 충분한 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너무 시간에 구애 받을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지방선거가 고작 1년 남직 남은 시점이라 더욱 그렇다. 아무 흠 없이 잘 하려고 해도 자꾸 이상한 시선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민간위탁이 나은지 직영이 좋은지 하는 판단은 절대로 속전속결 양상으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 이왕 건립된 이상 공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고마센터가 공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되길 바라는 마음 한결같을 것이다. 당초 계획대로 고마센터가 순항, 전국의 이목을 끄는 문화시설로 우뚝 서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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