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광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주지회(이하 공주예총) 10대 김지광 지회장이 취임했다. 4월10일 웅진동 고마센터 야외무대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기관단체장과 지역 예술문화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감사패 증정,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지광 신임 지회장은 "판만 벌이면 예술문화인을 위해 언제든 뛰어가는 지회장이 되겠다. " 며 "충실히 살고 열심히 뛰겠다. 3년 동안 예술의 혼을 바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축사는 이준원 시장, 고광철 시의회의장, 윤성희 충남예총회장, 나태주 공주문화원장, 이용만 공주교육장이 맡아 지회장 취임에 의미를 새겼다.

김지광 지회장은 공주미술협회 지부장과 공주예총 사무국장, 부지회장을 역임했다. 공주예총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으며 9대 양재관 지회장에 이어 지난 3월 추대를 통해 지회장에 선임됐다.

지난 1981년에 출범한 공주예총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 협회로 구성됐으며 320여명의 회원이 소속하고 있다. 

양재관 이임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내빈이 소개되고 있다.

김지광 신임회장(사진 오른쪽)이 양재관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신임 임원진이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공주시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