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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연합 15일경 창당 |
| 선관위 등록…‘발기인 회’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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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국회의원이 추진중인 신당‘국민중심연합’이 오는 3월15일경 공식 창당한다.
이를 위해‘국민중심연합’은 지난 2월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록을 마쳤으며, 창당발기인을 1000여명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발기인 회’도 조만간 열고 공식 창당에 대한 수순밟기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6·2 지방선거’필승을 위해 지역정당인 자유선진당과의 사활을 건 사투가 전개될 전망이며, 만약 지방선거에서 좋지 못한 성적표를 낼 경우 정치적 치명타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당측 관계자는 “그동안 집요하게 심대평 전 대표의‘선진당 복당’을 흘리다 급기야 ‘이회창 총재 2선 후퇴론’까지 등장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는 악성 루머이며, 심대평 죽이기 위한 술책에 불과한 것이었다”면서 “국민중심연합은 반드시 창당할 것이며, 지방선거에서 필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선진당을 탈당한 인사를 대상으로 공천 운운하며‘회유와 협박’을 자행하며 창당을 방해하고 있는데, 이는 참으로 비열한 짓”이라면서 “이는 국민중심연합이 두려워한 나머지 저지르고 있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6·2 지방선거는 충청을‘분열’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선진당을 심판하고 충청을 하나로 통합하는 선거이며 충청의 자존심과 자부심,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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