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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정신건강 교육 |
| 24일 신관동사무소에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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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주시정신보건센터에서는 2월24일 다문화가족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해외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울증 교육 현장의 모습.
공주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재원)에서는 오는 2월24일 오후 3시 신관동사무소 2층 강당에서 다문화 가족의 문화적 충격과 의사소통에서 오는 부재, 신체적 질환 등에 대한 내용을 갖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2년간 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의사로 베트남에서 근무한 박장원 현 국립공주병원 정형외과 전문의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영규 공주시정신보건센터 팀장은 “공주시정신보건센터는 언어, 문화 등 다문화가족이 겪고 있는 갈등이나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이같은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타국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민자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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