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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은 건강에 촉매 봉사 계속”
‘가곡교실’ 지도 북중 이광형 교사
[967호] 2010년 11월 14일 (일) 14:31:27 이석하 기자 lsh@e-gongju.com
   

“가곡은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촉매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예술성이 가미된 발성은 대중가요에서는 맛볼 수 없는 진한 음악성이 묻어나지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역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생각입니다.”

북중학교 이광형(李光炯·54)교사가 요즘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 가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민들의 흥미를 돋우고 가려운 곳을 매만져 주기 때문이다.

그는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평생교육 차원에서 북중학교에 설치된 ‘가곡교실’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음악지도에 몰입, 인기맨으로 통하게 됐다.

가곡교실에는 22명의 일반인들이 매주 2회(화, 목요일) 모여 취미를 살리면서 가곡의 달콤한 맛에 푹 빠져 있다.

이 교사는 지석철 교장 선생님의 기대와 배려 속에 이들에게 자상하면서도 신명나는 가곡 전도사로 통한다. 학교의 관심에 한결 튼실한 봉사의 날개를 단 그는 이제 활동의 보폭을 야무지게 다지고 있다. 12월22일에는 공주대 컨벤션홀에서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란다.

“요즘은 가요보다는 가곡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가곡을 취미로 하다가 매료되어 대학에서 전공으로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암으로 몇 년간 투병 중에 있는 환자가 가곡에 심취해 건강을 되찾고 완쾌된 적도 있습니다. 가곡은 가족이나 직장에서 활력소가 되고 있음을 느끼게 되지요. 가곡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얼마든지 노력에 의해서 변화가 가능하고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답니다. 교회의 성가대원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분들이 지도를 받기도 합니다. 주로 발성, 해석, 합창 위주로 지도가 이루어지는 편이지요.”

우성면 목천리가 고향인 이 교사는 중학교 시절 고(故) 김면세 선생님(전 공주교대 교수)으로부터 음악의 재능을 인정받아 여러 대회에서 입상을 하면서 음악의 길로 들어섰고 한다.

단국대 음대, 공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리노로타 음악원 디플롬(합창지휘), 아르츠 음악원 디플롬(성악)을 마쳤다.

공주교대 강사, (사)한국음악협회 공주지부장 등을 역임한 그는 현재 공주문화원 지역문화학교에서 10년째 가곡교실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공주시학교 4-H 지도교사협의회장도 맡고 있으면서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문화예술인으로, 투철한 교육자로 전인교육에 힘쓰고 있다.

부부교사로 부인 김현옥 여사와의 사이에서 2남이 있고 어머니를 모시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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