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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맥을 짚을 줄 아는 사람” |
| 김학헌, 시장 출마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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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헌 전 국장은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검증된 행정전문가임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공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시장출마의 의지를 피력했다. 심대평 국회의원과 뜻을 함께하고 있으며, 신당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아래는 일문일답.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당으로 출마할 것인가.
△그간 오랫동안 함께해온 심대평 국회의원과 뜻을 같이하고자 한다. 합리적이고 행정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심 대표와는 눈빛만 봐도 서로 아는 사이로 그분과 같이 하고자 한다.
-심대평 국회의원이 신당창당을 선언했는데, 창당가능성은 어떻게 보는가.
△가능할 것이다. 사전 준비작업이 마무리단계로 알고 있다.
-만약 공천에서 떨어질 경우 무소속으로도 출마하겠는가. △낙천된다는 생각은 안해봤다.
-만약 경선을 한다면 경선에 참여하겠는가.
△전략공천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그래도 경선을 한다면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독자노선을 가겠다.
-독자노선이라 함은 무소속을 말하는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
-현재 공주시의 가장 큰 문제점을 든다면.
△95년도 지방자치제도 시행이후 타 시·군에 비해 침체된 곳이 우리 공주시이다. 우리 시민들이 알고 있듯이 자치단체장이 사법에 연루되어 행정공백이 많았을 뿐더러 행정경험이 없는 단체장이 업무를 추진하다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가져와 불만과 불신이 고조되어 가고 있다.
-주요 공약 한가지만 밝혀달라.
△대기업중 10위안에 들어있는 기업중 한 곳을 유치하겠다. 부여엔 롯데가 들어오지 않는가.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
△공주에서 태어나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으로 근무하는 역경제건설에 많은 일들을 추진하는 행정경험을 토대로 공주시 발전에 최적임자로 시정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산시 건설과장으로 재직시절 지금의 삼성전자를 유치했던 경험과 그동안 다져온 중앙과의 인맥이 그 누구보다 뒤지지 않으며 행정의 정확한 맥을 짚을 줄 알고, 부끄러움 없는 지난날의 공직생활을 본인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주요학력 및 경력
-나이 : 63
-학력 : 대학원 졸업(공학석사) 한밭대 산업대학원 토목공학과 졸
-주요경력 : 공주시청 도시과장, 건설과장(전), 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전), 경동기술공사 부회장(전), 공주생명과학고 동창회 공주지부회장(현), 공농장학회 이사장(현), 태봉초등학교 총동창회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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