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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세계의 시민의식 성장 위해 최선” |
| 임양종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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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종 삼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임양종 신임 회장은 지난 7월27일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과 내빈 5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공주시 금성동 행복한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대 협의회장으로서 공식 집무에 들어갔다.
임양종 신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란 선진국민의식 함양으로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토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지역에 봉사하라는 지상 명령으로 알고 바르게가족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18여년 동안 회장 직을 수행해온 최운용 이임회장은 “강한 것이 올바른 것을 이기고 집단이기주의에 함몰돼 있는 부조리한 사회 실상을 의식개혁운동으로 바르게 살도록 해 바른 것이 승리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그동안 주력해온 친절·교통질서 확립·효 운동과 함께 충남도 처음으로 95년도부터 펼쳐온 여성도의교육 등 할 일들이 산적해있다”며 “외형상 세계 10대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내면세계의 성장을 바르게살기 가족들의 의식개혁운동을 통해 이뤄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수고하고 고맙다는 인사의 적당한 수식어가 없다. 18년간 재직 봉사라는 현실이 그를 대변한다”고 최운용 직전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세계대백제전을 계기로 2011년부터 공주의 나갈 방향도 시민의식·질서 등 정신세계 쪽으로 정책방향이 바뀌는 만큼 임양종 회장께서 이끌어갈 바르게살기협의회의 활동이 몹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이규 바르게살기협의회 충남도회장, 이준원 공주시장, 고광철 공주시의회의장, 박기영·이창선·윤홍중·박병수·우영길 시의원, 박승규 공주교육장, 나태주 공주문화원장, 김생연 산림조합장, 전갑재 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등이 함께했다.
임양종 신임회장은 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공주연기새마을금고연합회장, 삼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중앙장로교회 장로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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