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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현대’유치를 실현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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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김학헌 후보 |
지역발전위해 힘있는 집권여당 필요
심대평 곁을 떠났지만 잊은 적 없어
공주시민들의 최대관심사인 공주시장선거가 불과 몇 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본지는 출마표를 던진 4명의 후보를 만나, 검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가지는 개인별 질문이고, 나머지는 공통질문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출마의 변을 밝혀달라.
△공주에서 태어나 36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하여 다져온 인맥과 행정경험을 토대로 날로 작아져가는 내 고향 공주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지막으로 더 큰 봉사를 하고자 한다.
-당선된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어떤 시책을 펼치겠는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위해 대기업인 현대와 롯데를 검상동 시유지 23만평과 이인면 추모공원부지에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 금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곰나루에 위락시설과 국제적 뉴 워터전시실을 설치하여 관광객을 확대해 나가고 어려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친환경 및 전문농업을 육성하고 장애인 보호 작업장신설과 효 실천운동 등 통합복지 실현과 교육비 지원확대로 사교육비 절감과 그 밖에 여러 가지 공약중에도 유사한 각종 축제 및 행사를 통합하겠다.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낮아 불리하다는 측면도 있는데.
△공주지역에는 뚜렷한 정당이 없다고 본다. 지역 정당인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당이 분당되었고, 이들 두 당은 한나라당 정서와 세종시 문제를 빼고는 유사한 정당으로 보며, 이러한 상황에서 크게 불리 할 것이 없다고 본다. 국회의원이 1명인 국중당이나 의원정족수가 미달된 자유선진당 같은 지역정당은, 앞으로 공주발전에 힘을 보태기 어렵기 때문에 유권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힘 있는 집권여당을 선택 할 것으로 확신한다.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밝힌다면
△예의범절을 중요시하는 가정에서 태어나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남다른 도덕성과 청렴성으로 TJB에서 참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청렴상을 수상한 것을 보람으로 알고 있으며, 장점이라면 원만한 대인관계이면서도 다른 여자와는 지금까지 악수를 해본적이 없어 금번 선거운동을 하며 처음에는 에로사항도 많았던 점과, 거짓말을 못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공주대 총장에 선출된 서만철 교수가 공약으로 교명변경을 내걸은 만큼, 6월 이후 또다시 불거짐으로써 지역과 공주대간 갈등이 야기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의 해법과, 또한 공주대와의 상생방안이 있다면.
△민선 4기 동안 시민과의 대화가 단절되고 서로가 적대감이 되어 같은 지역에서 시위와 법정 까지 갔던 것은 매우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이다.
이제는 더 이상 대립을 떠나 대화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서로가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해서는 상호협력 협의체를 구성하여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획기적인 지원책(예산 및 자원)이 마련되어야 하며 약대 및 한의대 신설을 위한 범시민 운동이 추진하여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
-인구감소야말로 공주시가 떠안고 있는 가장 큰 숙제이자 현안문제이다.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은 없겠는가.
△대기업인 현대와 롯데를 유치하고 이인추모공원부지에 기업을 유치한다면 강남권에 새로운 주거 단지가 들어설 것이며 금강 살리가와 연계하여 국제적 뉴워터 전시실을 설치하여 물 부족현상을 대비한 절수, 단수, 물 정화 홍수조절 등 물에 대한 세계적 자료의 전시실이 설치되면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까지 학계와 관광객이 날로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중심연합을 탈당한 것에 대해, 일간에선 동지관계였던 심대평 대표에게 등을 돌린것은 잘못이라는 시각도 없지않다. 이에 대한 답변은?
△오래동안 모셔왔기에 그 누구보다도 잘 알며, 지금까지도 다른 존칭보다는 지사님이라는 존칭이 몸에 베여있고, 지금도 마음속 깊이 존경하고 있다. 그러나, 금번선거 공천과 관련하여 전혀 예상치 못한 일로 어쩔수없이 그 곁을 떠나지만 인간적으로 본연의 생각을 망각해 본적은 한번도 없으며, 뜻하지 않게 독자 노선을 택해 외로운 길을 걷고 계신 모습을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하며,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영원히 존경한다.
-공주시장에 출마한 3명 후보에게 할 말이 있다면
△금번 6·2지방선거는 정부가 추진하는 매니페스트로 깨끗한 정책선거로 가야한다. 요즘 신뢰할 수 없는 여론조사 결과를 유포하여 자기 쪽이 승리한 것처럼 홍보하는 일은 절대 삼가야 하며, 후보자 공명선거 협약식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공주 시민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공주발전 이대로 가서는 안된다. 지방 자치제도 실시이후 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사법에연루되어 행정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을 뿐더러 행정경험이 부족한 단체장의 과오로 혈세만 낭비하여 날로 작아져가는 공주시가 되었다. 이제는 더 이상 부정한 정치인이나 행정경험이 부족한 자에게 기회를 주어서는 절대로 안되며, 도덕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 기호1번 김학헌에게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란다.
◆학력 및 경력
공주시 오곡동 출생
공주생명과학고(공주농고)졸업
한밭대학교 졸업
한밭대학원 산업대학원 졸업(공학석사)
아산시, 공주시, 논산시 건설 및 도시과장
충남도 건설교통국장
(주)경동기술공사 부회장
계룡시 건축심의위원
생명과학고 공농 장학회 이사장
생명과학고 총동창회 공주지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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